늘 그렇듯이 쌀쌀한 봄, 그래도 분명한것은 한걸음 더 우리에게 다가온 봄.
화창한 날이 많아지고, 야생꽃이 눈에 들어오는것이 봄 이다.
첫번째 사진의 목련도 반갑다.
개나리 피어나려고 준비중인 두번째 사진.
그리고 보라빛 야생화가 깔린 티엘스카 뮤지엄의 마당도 봄 기운이 돈다.
쿤스트레 고든의 벚꽃이 이제 막 피어나려고 준비중이니,
금새 이러다 활짝~ 봄 이구나! 감탄하는 풍경이 되겠구나 싶다.
길고 지루한 겨울이 끝나간다.
옷장 정리도 해야하고 봄맞이 청소라도 해야 하는데,
잠시 따님네 가족들 와서 손자랑 놀다보니 이번주는 그냥 이렇게 놀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