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위잎이 너무 많아서 솎아내고 잘라내고 하면서
머위 여린잎이 내 차지가 되었다.
머위대 나물은 좋아해도 머위잎은 생각이 없었는데
덕분에 머위잎 가져다가 삶아서 냉동실에 넣었다.
그리고 그 귀한 나물도 잊고 잇다가,
냉동실에 왠 퍼런색? 그리고 꺼냈더니 머위잎.
맛난것도 냉동실에 들어가면 이렇다.
된장으로 무쳐서 맛나게 씁쓰름한 나물을 먹었다.
이런 맛.......이제는 잊어도 될텐데,
아직도 좋구나, 하면서.
나물 사진은 없고, 반가웠던 머위 사진만 있어서 올려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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