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은 이제 휴가 시작, 이번주 일요일에 집에 온단다.
작년부터 지금까지 엄청 바쁘게 보낸 아들.
출장을 얼마나 다녔는지 핀에어 플레티넘 회원이 되었다 한다.
영국, 멕시코, 말레지아 케냐, 캐나다 등등
또 더 있는건 기억도 못하겠다.
그곳에서 때로 먹은것을 카톡 사진으로 보내고,
페이스톡으로 출장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같이 여행하는 기분 내라고...
한국과 일본을 친구들과 같이 여행도 했으니,
진짜 바쁜 한해였다.






그리고 올해 벌써 몇번째 스키여행과 골프여행을 핀란드에서 하는지...물론 골프장 스키장은 소피아 아버지와 연관되어 더 쉽게 한다.
이제 어른이 다 되어서 그렇게 활발하니
이번에 오면 아빠 골프채를 가져 가라고 했다.
소피아도 필요하면 내것 가져 가라 하니, 엄마가
주었단다.
우린 이제 골프 졸업 하기로 했으니.....
지난달엔가는 출장 가서 경비행기를 탓다 한다.
새로운 도전을 자꾸 한다.
그런 모습을 보면 세대 교체가 실감난다.
피터, 20대부터 출장으로 세계를 누비더니.....
자랑스런 아들!
건강하게 어른으로써 , 더 많은 세상을 보고
더 큰 성장을 하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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