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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 바람, 물/anna 의 일상 이야기

2022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by 안나 스웨덴 2022. 1. 4.

연말에 집에 행사가 많았다.

생일에, 크리스마스에, 연말 연초에, 아들 휴가에, 신정까지

덕분에 시간이 어찌나 정신없이 흘러 갔는지!

아들이 헬싱키 집으로 가고, 어제 오늘 쉬고 있다.

 

일요일에 기차역에 아들 내려주고 잠시 시내를 걷다 왔다.

쿤스트레고든 스키장에서 왕궁이 보이는곳 까지만~

 

 

 

새해가 되면서 새롭게 다짐 할 것도 없는거 같다.

친구들 하고 건강하자! 라고만 인사하고, 실제로도 바라는것이 이젠 그것이니

산책을 좀 더 열심히 해 보자고 마음 먹을뿐.

 

오후엔 백신 3차를 맞으러 간다.

얼른 얼른 이런 복잡한것들 다 지나고 마스크 벗고 즐기는 봄날이 왔으면 싶다.

 

친구님께 일일히 새해 인사도 못해서

여기서 대신 한다.

 

친구님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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