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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 바람, 물/anna 의 일상 이야기

찬란한 봄

by 안나 스웨덴 2020. 5. 18.

 

 

봄이 지나가고 있다.

봄에서 여름으로 가는 길목...이 시기가 스웨덴에 살면서 가장 좋은 시절, 가장 기다린 시간,

찬란하게 아름다운 시절인데,

지난주에는 진눈깨비가 내리고 비가 내리고.....

그럼에도 봄은 혼자서 오고, 꽃 피우고, 꽃 지고 있다.

 

 

 

 

 

 

 

 

 

 

아파트 주변 산책길에 꽃들이 피었다.

2주동안 집 밖으로 나가지 못했다.

봄이 느껴지지도 않았는데, 꽃을 보니 봄이 맞구나.

 

테블릿으로 보니 친구님들 몇의 블로그가 변했다.

잠시, 다른 두 형태의 블로그를 보고 있자니, 이번주에는 내가 미리 바꿔야 하나 하는 마음이 든다.

 

낯익음에서 낯설음으로, 가봐야 할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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