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이 바뀌고 새해가 시작되었다.
어제 차례 지내고, 애들 왔다 가고,
오늘은 하얀 눈이 펑펑...오늘 내리는 눈은 참 고요하고 이쁘다!
12월 마지막 날은 폭죽 구경으로 마무리 했었다.
늘 같은 광경인데, 갈수록 폭죽놀이가 줄어든다.
환경문제도 그렇고, 강아지들 놀라고...우리 아들이 키우는 케빈도 구석에 들어가 나오질 않는다고 이젠 폭죽 삻단다.
어릴땐 그리 재미있어 하더니 ...
연말인 지난주 언젠가, 낮달이 너무 예뻐서 찍은 사진.
홀리도록 예쁜 낮 보름달.
휴가중인 아들이 핀란드 숲속 집에서 캐빈 사진을 보내줬다.
한껏 사랑받아 자신감 가득한 캐빈.
블친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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